"걸린 돈이 얼마 되지 않는다면 당신의 도박은 심각할 수 없다.
판돈이 무서울 정도로 커지지 않는 한 ,
동전이나 푼돈 놀음이 아니라
자신의 전 재산이 걸린 일임을 알지 않는 한 ,
당신은 도박의 심각성을 절대 알 수 없다.
그 이하의 어떤 수준이라면 ,
사람을 -적어도 나 같은 사람을- 뒤흔들어
말뿐인 생각과 관념 뿐인 믿음에서 헤어나게 할 수 없다.
그는 기절할 정도로 맞아야만 정신을 차린다.
진리는 심한 고통 속에서만 얻어진다.
- C.S.Lewis, 헤아려 본 슬픔(홍성사)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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