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자신안에 감정을 산출시키려 노력하면 할 수록 여러분은 자신의 비참만을 증가시키고 말 것입니다.)
(우리의 기질(감정)을 변화시킬 수는 없지만 지배해야 합니다.)
성경은 감정의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여야 한다고 합니까?
여러분의 감정에 너무 많이 집중시키는 과오를 피하십시오.
감정은 결코 맨 첫 자리를 차지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고 중심점이 되는 것도 의미하지 않습니다.
감정은 항상 다른 무엇의 결과입니다.
우리가 진리를 깨닫고 우리 자신을 이 진리에 복종할 때 감정은 따라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감정을 분석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병적 상태를 향하여 가는 고속도로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자신을 기쁘게 할 수는 있습니다.
행복은 우리 안에 있는 것이며 기뻐함은 주 안에 있습니다.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사도 바울이 육신적인 의미에서는 행복한 부류의 사람이라고 아니지만, 주 안에서 기쁨의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두 상태 사이의 차이점입니다. 이 문제의 전체적인 핵심입니다.
여러분과 나의 임무는 우리의 감정을 불일듯 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믿는 일입니다.
우리는 자신을 행복하게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믿음을 자신에게 상기시킬 수는 있습니다.
자신을 믿도록 권면할 수 있습니다. 영혼에게 말할 수 있습니다.
"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네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그를 믿고 그를 의지하십시오. 그러면 우리 감정이 그것들을 보살필 것입니다.
비록 마귀가 여러분이 체험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기독교인이 아니라고 할지라도
'그렇다, 나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했다. 그러나 내가 체험하든지 못하든지 간에 나는 성경을 믿는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인 것을 믿는다. 나는 거기에다 나의 영혼을 의탁할 것이다.
나는 무엇이 닥쳐와도 그것을 믿을 것이다.'라고 말하십시오.
믿음을 맨 윗자리에 놓고 그것을 굳게 붙잡으십시오.
'나는 감정에 대하여 걱정할 시간이 없다. 나는 행복하기를 원하지만 그보다 더 의롭게 되기를 원한다.'
행복을 찾아보십시오. 그러나 발견하지 못할 것입니다.
의를 찾아보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이 행복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행복을 체험해 보시기를 원하십니까?
실제적으로 그를 찾으십시오. 주 예수 그리스도 자신에게만 눈을 돌리십시오.
만일 여러분의 감정이 침체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면 여러분은 주저앉아 자신을 불쌍히 여기지 마시고 무엇을 할려고 노력도 마시고 다만
마치 어린 아이가 다른 사람이 자기의 장난감을 빼앗아 가거나 부숴뜨렸을 때 그의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달려가듯이
그에게 곧바로 나아가 그의 얼굴을 찾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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