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tyn Lloyd-Jones

[스크랩] 6장 `헛된 후회`

ToBeIsToChange 2009. 1. 17. 22:30

이번 장에서는 과거를 뒤돌아보는 결과로 현재에 절름발이 생활하는 사람들의 경우를 고찰합니다.

많은 세월을 기독교 밖에서 허송하고 늦게야 기독교인이 된 사실로 인하여 침체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내가 젊었을 때 이 모든 것을 알기만 했어도..너무 늦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헛된 후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 상태에 있는 자들에게 첫번째 할일은,

과거의 실패로 인하여 현재에 비참해 하는 것은 단지 시간과 정력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과거는 돌이킬 수 없으며, 그것에 대하여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후회하는 동안 자신을 절름발이로 만들며 현재에도 아무것도 못합니다.

낭비된 과거를 슬퍼한다면 그것을 현재에서 보상하십시오.

이 현재의 순간의 삶에 자신을 전적으로 투입시키십시오. 그것이 바로 바울이 했던 바입니다.

그는 "나는 많은 시간을 허송하였다. 다른 사람들이 나보다 앞서 있다."라고 말합니다.

그가 기독교적인 삶으로 늦게야 들어온 사실을 후회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사도중 '맨 나중'이었으나 '맨 처음'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된 바울의 그 가르침은 무엇입니까?

첫째로, 여러분이 기독교인이라면 여러분에게 문제되는 것은  여러분의 과거가 아니라 현재임을 명심하십시요.

현재의 나는 어떤 자입니까?

내가 관심을 갖는 것은 나의 과거가 아니라 나의 현재이다. 그리고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두번째, 기독교인이 된 시간이 아니라  여러분이 기독교인이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구원받았다는 사실입니다.

세번째, 자아에 사로잡히는 집착에서 벗어나 그리스도에게 사로잡히라는 것입니다.

"만일 제가 일찍 왔기만 했어도 많은 일을 했었을 텐데요"는 겸손이 아닌 자아집착입니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를 쳐다보는데 많은 시간을 들이게 되면 우리는 곧 자신을 잊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그의 왕국에서 문제되는 것은 얼마나 오랜 기간 봉사하였는가가 문제가 아니고 그를 향한 여러분의 태도, 그를 기쁘시게 하고자 하는

여러분의 열망이라는 것을 배우도록 노력하십시오. 주님은 봉사하는 자의 마음에 관심을 두셨습니다.

 

마지막 원리는, 하나님께서 사물을 보시는 법은 우리와 다르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처럼 계산하지 않으시고, 처음부터 끝까지 은혜로 하십니다.

 

성경속 가장 큰 위로이며 놀라운 말씀을 기억합니다. 다시오실 그리스도에 대한 환상과 이해가 요엘에게 주어질 때입니다.

"나는 메뚜기가 먹은 햇수대로 너희에게 갚아주리니"

그분은 약속하셨습니다. 그 허비한 햇수, 그 황폐한 햇수, 메뚜기가 먹어버린 햇수를 너희에게 갚아주겠다.

그는 한 해에 십년을 보상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곡식을 주실 수 있습니다.

주님은 시간이 문제되지 않은 영역에 있으십니다. 그것이 우리 주님의 특성이십니다.

그 분은 우리 구세주이시며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절대로 다시는 뒤를 돌아보지 마십시오. 현재 여러분의 시간과 정력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과거를 잊어버리고 여러분의 여러분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는 사실을 기뻐하십시오.

그의 놀라운 은혜의 신적 연단 속에서 여러분의 삶과 존재에 최대의 놀라움을 갖게될 것이며 여러분의 경우에서 조차

나중된 자가 먼저 될 것 임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 된 사실로 인하여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여러분이 그의 왕국 안에 거하게 되었음으로 하나님께 찬양드리십시오. 

출처 : 행복까페
글쓴이 : 뵈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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