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것은
상처받을 수 있는 위험에
자신을 노출시키는 행위입니다.
무엇이든 사랑해 보십시오.
여러분의 마음은 분명히 아픔을 느낄 것이며,
어쩌면 부서져 버릴 수도 있습니다.
마음을 아무 손상 없이 고스란히 간직하고 싶다면,
누구에게도 마음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모든 얽히는 관계를 피하십시오.
마음을 당신의 이기심이라는 작은 상자에만 넣어
안전하게 잠가 두십시오.
그러나 그 작은 상자 안에서도
그것은 변하고 말 것입니다.
부서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깨뜨릴 수 없고 뚫고 들어갈 수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받을 수 없는 상태가 되고 말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사랑에 내재해 있는 고통을
피하려고 애씀으로써가 아니라,
그것을 받아들이고
그분께 바침으로써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됩니다
- C.S.Lewis, 네 가지 사랑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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