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하라는 말이 아니라,
염려하지 말라는 말이다.(마6장34)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하라는 말(마6장34)은
오늘 걱정으로 끝내고,
내일 걱정은 내일 하라는 말처럼 보인다.
그런데 내일 걱정이 있는데
어떻게 오늘 걱정이 안될 수 있을까!
이 본문은
오늘도 걱정말고 내일도 걱정하지 말라는 구절이다.
이런 오류는 우리 번역이 잘된 번역이 아니기때문이다.
KJV, RSV, CEV등 모든 번역은
내일을 걱정하지 말라고 번역하고 있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걱정이 안될수 있는가?
내일 수학시험을 치는데 수학실력이 나쁘면 걱정이 될수 밖에 없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는데 막을 능력이 없으면 걱정이 될수 밖에 없다.
어떻게 하면 걱정이 안되는가?
하나님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걱정이 되는 것이다.
만일 하나님이 나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리라 믿는다면 걱정할
필요없다.
물론 수학시험을 치는데, 실력이 안되는 것은 내가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본질적인 면에 있어서 우리가 걱정하는 것은
우리가 우리 자신을 믿기때문에 걱정을 하는 것이다.
나는 능력이 없는데 나를 의지하니까 걱정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나의 문제를 해결해 주실것을 믿으면 사실 걱정할 필요 없다.
나의 인생이 결코 망가지지 않는다는 것을 믿는다면,
우리가 걱정할 필요가 있겠는가!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믿지 못하기에 걱정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이 본문은
하나님을 진정으로 의지하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구절이다.
쉽게 말해서,
Don't be worry, be happy,
걱정마, 기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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