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가 세계적으로 부끄러운 점이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현재 이 나라에 신자 250명중 1명꼴로 고아가 있다는 것입니다. 다섯사람을 한 가족 단위로 본다면 50가족당 고아가 한
명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그러나 그 50가족 중에 한 가족도 고아를 집으로 들여오지 않으므로 결국 아이들이 고아원으로 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교회가 고아문제를 책임질 수 없다면 어떻게 사랑이 있는 교회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이 나라의 집 없는 노인들, 고아들, 농아자들,
맹아자들, 불구자들, 출옥수들을 다 합해도 50가족당 다섯사람밖에 되지 않습니다. 10가족당 한 사람만 자기 집에 받아들인다면 특별한 기관이
없어도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양로원이나 고아원과 같은 기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이사야 58장 6절에 나옵니다. 한국 신자들이 금식에 대해서 관심이 많고 40일 동안 금식하는 사람도 더러 있지만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금식은 밥만 굶는 것이 아닙니다. 참된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사회문제이며 법적인 문제입니다.
58장 7절은 개인문제로서 "또 주린 자에게 네 식물을 나눠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네 집에 들이며 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라고 했습니다. 참된 금식은 집 없는 자를 자기 집에 들이는 것입니다. 집 없는 자가 자기 집에 들어오면 그 가족은 항상 덜 먹어야 되지 않습니까? 이것이 참된 금식입니다. 며칠 굶고 다시 잘 먹는 것이 금식이 아닙니다. 다섯가족중 한 가족만 집 없는 사람을 받아들이면 고아원이나 양로원이 필요 없지만 한국교회의 신자들은 그렇게 하고 있지 않습니다. 참된 금식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전혀 금식을 하지 않는 교인이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외형적으로 거대해진 한국 교회를 보기 위해 외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감탄합니다. 하지만 한국 교회가 고아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참으로 주의 뜻을 행하는 교회라고 볼 수 없을 것입니다.
대천덕 신부님- "나와 하나님" 에서
성경에는 양로원이나 고아원과 같은 기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이사야 58장 6절에 나옵니다. 한국 신자들이 금식에 대해서 관심이 많고 40일 동안 금식하는 사람도 더러 있지만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금식은 밥만 굶는 것이 아닙니다. 참된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사회문제이며 법적인 문제입니다.
58장 7절은 개인문제로서 "또 주린 자에게 네 식물을 나눠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네 집에 들이며 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라고 했습니다. 참된 금식은 집 없는 자를 자기 집에 들이는 것입니다. 집 없는 자가 자기 집에 들어오면 그 가족은 항상 덜 먹어야 되지 않습니까? 이것이 참된 금식입니다. 며칠 굶고 다시 잘 먹는 것이 금식이 아닙니다. 다섯가족중 한 가족만 집 없는 사람을 받아들이면 고아원이나 양로원이 필요 없지만 한국교회의 신자들은 그렇게 하고 있지 않습니다. 참된 금식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전혀 금식을 하지 않는 교인이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외형적으로 거대해진 한국 교회를 보기 위해 외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감탄합니다. 하지만 한국 교회가 고아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참으로 주의 뜻을 행하는 교회라고 볼 수 없을 것입니다.
대천덕 신부님- "나와 하나님"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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