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삶
마르틴 루터 - 사과나무
ToBeIsToChange
2006. 6. 12. 10:41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해도
나는 한 그루의 사과 나무를 심겠다"
고 말한 사람을
대게 스피노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말은
종교개혁을 시작한 마르틴 루터가 처음 했습니다.
종교개혁을 펼치면서 루터 자신은
본인이 실패하더라도
다른 이가 완성할 것을 생각하며
이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함에 있어서
내가 무엇인가를 완성하겠다는 생각보다는
다른 이와 함께 동역하며 하겠다는
공동체 의식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 두레2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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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루 사과나무 ..♤
당신이 애써 쌓아올린 탑이
물거품이 되는 것을 보는 것은 정말 가슴 아픈 일이다.
상실은 하루아침에
찾아올 수도 있다.
하지만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 해도
오늘 한 그루 사과나무를 심을 가치가 있다.
그 일은 기쁨과 만족을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 해도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말
너무도 잘 알려진 말이지만
누구나
쉽게 행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 어떤 상실과 절망의 상태에서도
실망하지 않고 꿈과 희망의 사과나무를 심으면
새싹이
돋아나고 언젠가 누군가는
반드시 그 열매를 얻게 됩니다.
( 고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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