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ois Fenelon

항복의 기도

ToBeIsToChange 2006. 3. 25. 08:13

 

나의 하나님,

 

당신께 제 자신을 드리기를 원합니다.

 

이 일을 위한 용기를 저에게 주십시오.

 

저의 영혼이 당신을 그리워하며 찾습니다.

 

저의 의지를 굳건하게 하시고 저를 취하여 주십시오.

 

당신께 모든 것을 드릴 수 있는 힘이 저에게 부족하다면

 

부드러운 당신의 사랑으로 저를 이끌어 주십시오.

 

주님! 제가 당신께 속해 있지 않다면 누구에게 속하겠습니까?

 

제가 제 자신에게 속해 있다면, 그리고 제 자신의 열정에 속해 있다면,

 

그것은 얼마나 두려운 일인지요.

 

저의 모든 행복을 당신 안에서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왜냐하면 당신을 떠나서는 그 어떤 행복도 찾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왜 저를 묶고 있는 이 사슬을 부수고 나오는 것을 두려워 하고 있는 것일까요?

 

이 세상의 일들이 당신보다 더 소중하게 생각되고 있나요?

 

당신께 자신을 드리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나요?

 

얼마나 큰 실수입니까?

 

당신께 제 자신을 드리는 것조차 제가 아니요,

 

당신 자신을 저에게 주시는 바로 당신이 하시는 일입니다.

 

제 심장을 취하십시오.

 

당신과 함께 있는 것, 잠잠히 있어 당신의 음성을 듣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이 되는지요!

 

당신의 깊은 곳으로부터 저를 채워주시고 저를 가르쳐 주십시오.

 

오, 하나님!

 

당신만이 제가 당신을 사랑할 수 있도록 하실 수 있습니다.

 

당신깨 모든 것을 드리고 그리고 당신께 가까이 나아가는 것을 제가 왜 두려워해야 하나요?

 

이것보다 세상에 남겨지는 것이 더 무서운 일입니다!

 

당신의 자비하심은 그 어떤 장애물보다 더 크십니다.

 

저는 당신에게 하잘 것 없는 존재이지만 당신의 은혜로 경이로운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