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Tozer
신앙과 불신앙 사이의 투쟁
ToBeIsToChange
2006. 1. 30. 09:47
우리가 사는 동안 내내 밤낮으로
우리의 관심을 침범해 들어오는 것은 감각의 세계이다.
그 세계는 소란스럽고도 끈질기게 자기 자신을 드러낸다.
그 세계는 우리의 신앙에 호소하는 것이아니라,
우리의 오관을 공격하여,
감각 세계가 실재 하는 것이며 궁극적인 것이라고 생각하게 한다.
게다가 죄가 우리의 마음을 어둡게 하므로
우리는 우리의 실재, 즉 하나님의 도성이
우리 주위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것도 보지 못한다.
그리하여 감각의 세계가 승리한다.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의 적이 되고,
일시적인 것은 영원한 것의 적이 된다.
비극적인 아담의 후손 모두에게 유전된 저주가 바로 이것이다.
(토저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