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불변성
<에이든 토저/ 생명의 말씀사> 87p 발췌
사람들이 우리를 잊고 그들의 사적인 이해 관계에 따라 우리에 대한 태도를 바꾸며
아주 사소한 이유로 우리들에 대한 평가를 바꾸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께서 변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아는 것, 다시 말해서 지금 우리를 대하시는
그분의 태도가 과거에나 영원한 미래에나 변함이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은 놀라운 힘의 원천이 아니겠는가?
어느 때에라도 우리가 그분께
나아갈 때 우리를 반가운 빛으로 맞아주실까 하고 염려할 필요가 없다. 그분께서는 항상 사랑과 믿음뿐만 아니라 비참과 궁핍도 받아 주신다.
그분에게는 사무 보는 시간이나 면회 사절의 기간 같은 것이 없다. 어떤 것에 대해서도 그분은 마음을 바꾸지 않으신다. 오늘 이 순간에도
그분께서는 피조물에 대하여, 간낫애들에 대하여, 병든 자들에 대하여, 타락한 자들에 대하여, 죄인들에 대하여, 인류를 위해 죽으시도록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실 때와 동일하게 느끼고 계신다.
하나님은 결코 기분을 바꾸시거나 애정이 식어지시거나 열정을 잃거나 하시지 않는다.
하나님은 타협하지도 않으시며 구슬러지지도 않으신다. 그분께서는 설득당하여 자신의 말씀을 변경하시거나 이기적인 기도에 응답해 주실
수 없으시다.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분을 기쁘시게 하려는 우리의 모든 노력에 있어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모든 변화는 우리 쪽에 있다는
사실이다.
"이는 내가 주요, 변치 아니하는 자이기 때문이니 그러므로 너희 야곱의 아들들이 소멸되지 아니하였느니라"(말 3:6).
"For I am the LORD, I change not; therefore ye sons of Jacob are not
consumed"(Malachi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