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Tozer

A.W.Tozer 이것이 성공이다 中 자존감(self-respect) : 모든 그리스도인은

ToBeIsToChange 2008. 8. 25. 03:18

하나님 보시기에 귀중한 존재이다.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내가 세려고 할지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

내가 깰 때에도 여전히 주와 함께 있나이다.

 

(시편 139:17,18)

 

 

하나님의 아들을 만나기 전에는 아무리 미천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일단 그분을 만난 다음부터는 존귀한 존재가 된다. 주님이 어떤 사람에게 손을 얹으시면, 그 순간부터 그는 더 이상 평범한 사람이 아니다. 그는 즉시 비범한 존재가 되며, 그의 존재는 우주적 차원에서 중대한 의미를 갖게 된다. 하늘의 천사들이 그를 주목하며, 그를 섬기게 된다(히 1;14). 전에 그는 모래알처럼 많은 무명의 무리 중 한 사람이요, 우주의 하챦은 존재요, 광대무변(廣大無邊)한 우주를 떠다니는 보이지 않는 먼지였다. 그러나 이제 그는 하나님의 큰 계획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귀중한 존재이다. 목자 되신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양들의 이름까지 일일이 다 아신다.

 

언젠가 한 젊은 목사가 대도시의 대형교회 목회자에게 "저는 시골의 작은 교회의 목회자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자 지혜로운 대형교회 목회자는 "작은 교회는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마찬가지로, 작은 그리스도인은 없다. 미천한 하나님의 자녀는 없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귀중한 존재이다. 예수님이 누군가를 수많은 무리 가운데 불러내어 자기의 것으로 삼으신다면, 그 순간부터 무명의 존재가 유명한 존재가 되는 것이다.

 

 

주님!

자신이 미천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이 그들에게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갖고 게신지를 그들이 깨닫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