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시작은
창녀에게 교회 가기를 권유하는 이야기로 시작되는데
그에 대한 창녀의 대답은 다음과 같다.
' 교회, 거기를 왜 가요?
가뜩이나 비참한데 거기 가면 더 비참해지잖아요 '
아..
그렇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교회는 타락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멀리하고 있다.
어느 목사님의 갈라디아서 설교 중에도
한국 교회의 90%가
복음이 아닌 율법을 가르치고 있다는
자성의 이야기가 나온다.
심지어 베스트셀러 작가 전병욱(삼일교회)은
학복협 주최 청년부흥집회에서
위 책에서 동성연애자 부분을 동의하지 못하겠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고 한다.
'동성연애자는 죽여버려야지 그걸 왜 놔둡니까?'
이게 한국 교회의 현실이자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교회의 현실이다.
그리고 이 시대의 교회가 복음을 전하지 못하고 ,
은혜를 전하지 못하기에
구원파 이단들이 득세 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할 것이다.
이 시대의 교회에서 율법이 아닌 복음이 선포되고
아니 율법 안에 감추어진 하나님의 사랑인 복음이 선포되어
다시금 하나님의 은혜가
교회를 통하여 철철 넘쳐흐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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