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삶

필립 얀시 -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ToBeIsToChange 2006. 6. 12. 01:19

이 책의 시작은

 

창녀에게 교회 가기를 권유하는 이야기로 시작되는데

 

그에 대한 창녀의 대답은 다음과 같다.

 

 

' 교회, 거기를 왜 가요?

 

가뜩이나 비참한데 거기 가면 더 비참해지잖아요 '

 

아..

 

그렇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교회는 타락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멀리하고 있다.

 

어느 목사님의 갈라디아서 설교 중에도

 

한국 교회의 90%가

 

복음이 아닌 율법을 가르치고 있다는

 

자성의 이야기가 나온다.

 

심지어  베스트셀러 작가 전병욱(삼일교회)은

 

학복협 주최 청년부흥집회에서

 

위 책에서 동성연애자 부분을 동의하지 못하겠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고 한다.

 

 

'동성연애자는 죽여버려야지 그걸 왜 놔둡니까?'

 

 

이게 한국 교회의 현실이자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교회의 현실이다.

 

 

그리고 이 시대의 교회가 복음을 전하지 못하고 ,

 

은혜를 전하지 못하기에

 

구원파 이단들이 득세 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할 것이다.

 

 

이 시대의 교회에서 율법이 아닌 복음이 선포되고

 

아니 율법 안에 감추어진 하나님의 사랑인 복음이 선포되어

 

다시금 하나님의 은혜가

 

교회를 통하여 철철 넘쳐흐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