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은 예배시간에 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 앞에 심각한 신성모독입니다. 육체를 가진 인간이기에 너무나 피곤하면 예배 중에도 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일들이 한번이나 두 번이 아나라 반복적으로 같은 시간에 되풀이되고 있다면 이것은 육체의 문제가 아니고 영혼의 문제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상태에 자신을 오래도록 방치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청교도 시대에 미국을 건너간 사람들 사이에서는 예배시간에 조는 자들을 깨우는 사람이 있었다면 여러분
밑으시겠습니까?
길다란 막대기에 솜방망이 같은 것을 묶어놓고 예배자 사이를 오가며 조는 자들의 머리나 어깨를 툭툭 쳐서
깨웠던 것입니다. 이것을 보면 성경으로 돌아가 신앙생활을 하던 청교도시대에도 영적인 상태가 심히 침체되어 졸던 사람이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당신께 예배드리는 우리가 그의 임재를 느끼지 못하고 졸음을 친구로 삼아 예배드리는 것을 얼마나 마음
아파하시겠습니까?
-김남준 목사님-
"예배시간에 조는 사람들은 몸은 교회당에 있으나 그의 마음은 침대에서 뒹구는
것과 다름이 없다. 만약에 당신이 졸음을 참을 수 없다면 금식하고 하나님 앞에 예배해야 한다."
- 토머스 왓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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