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는 절대적으로 사람 사랑을 강조합니다. 우리가 믿는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분명하게 규정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고 있는가 측정해 보는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내 자식과 가족을 제외하고 얼마나 많은 타인을 위해서 기도하는가를 살펴보십시오.
타인을 위해서 기도하지 않는다면, 타인을 위해서 호기롭게 인심을 쓸 수는 있지만 그 사람을 지속적으로 사랑할 수는 없습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힘은 기도로부터 공급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기도를 가리켜 노동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기도가 쉽지 않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이 노동과 같은 기도 시간에 내 자식, 내 가족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자식,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도의 노동을 감수한다면 그 사람이야말로 타인을 사랑하는 삶을 실천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이재철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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